* 제강사 고철 고시가 연동 / 콘크리트·녹 감량 주의
공장 가동, 건설 공사, 주택 철거 현장에서 가장 많은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자재는 바로 철(고철)입니다. 톤(t) 단위로 수 톤에서 수십 톤씩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고물시세 철 가격이나 고물철값 시세가 1kg당 20원만 차이나도 전체 정산 대금에서 수십만~수백만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.
하지만 고철을 팔 때 가장 많이 겪는 분쟁은 “인터넷에는 kg당 400원이라더니 왜 280원만 주느냐”는 것입니다. 이는 고철의 두께 등급(생철, 중량, 경량)에 따른 기본 단가 차이와, 현장에서 발생하는 녹·콘크리트 잔재 감량 및 운반비 공제를 미리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
본 가이드에서는 철 고물의 3대 등급별 시세 기준과 계근대 실중량 확인법, 부착물 감량을 방지하여 실수령액을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.
- 철 스크랩 등급별 단가 체계: 철 고물은 두께와 밀도에 따라 생철(프레스 잔재, kg당 약 380~450원), 중량(두께 6mm 이상 H빔·철근, kg당 약 330~410원), 경량(양철판·가전 외판, kg당 약 250~320원)으로 구분됩니다.
- 녹과 콘크리트 감량 주의: 철근에 콘크리트 몰탈이 붙어 있거나, 심한 붉은 녹, 고무 패킹이 붙어 있으면 계근표에서 10%~30% 중량 감량을 당하므로 사전에 털어내야 합니다.
- 운반비와 산소 절단비 정산: 1.5m를 초과하는 장척 철근이나 H빔은 제강사 규격 절단비가 차감되며, 5톤 집게차 1회 운반비(약 25만~35만원)를 고려하여 최소 3톤 이상 모아서 반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1. 철 고물 가격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
철 고물(철 스크랩)의 가격은 현대제철, 동국제강 등 국내 7대 전기로 제강사의 주간 매입 단가 고시와 국내외 철스크랩 수급 상황에 의해 결정됩니다.
제강사 전기로에 투입했을 때 쇳물 회수율이 얼마나 높은지가 핵심이며, 두께가 두껍고 불순물이 없을수록 제강사에서 높은 단가를 지불합니다.
2. 생철·중량·경량 고철 차이와 등급별 시세
스크랩 유통 시장에서 철 고물은 크게 3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.
| 등급 구분 | 두께 및 순도 기준 | 대표 자재 예시 | 참고 시세 (1kg) |
|---|---|---|---|
| 생철 (New Steel) | 두께 3mm 이상, 도색·녹 없는 신재 | 자동차 강판 프레스 잔재, 철판 레이저 가공 조각 | 약 380 ~ 450원 |
| 중량 고철 (Heavy) | 두께 6mm 이상, 견고한 구조재 | H빔, 이형철근, 교량 철골, 두꺼운 파이프 | 약 330 ~ 410원 |
| 경량 고철 (Light) | 두께 3mm 미만 박판, 부피 큰 자재 | 양철판, 세탁기 외판, 함석, 철제 캐비닛 | 약 250 ~ 320원 |
생철은 불순물이 전혀 없어 최고가를 받으며, 경량 고철은 부피 대비 가벼워 운반 효율이 낮고 전기로 용해 시 산화 손실이 커 가장 낮은 단가를 적용받습니다.
3. 오늘 고철 kg당 참고단가 확인
고물 가격은 날짜뿐 아니라 등급과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. 오늘 공개된 참고단가와 기준일은 아래 시세표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국내 제강사 매입 기준 생철, 중량A, 중량B, 경량고철의 당일 기준가를 GOMUL Price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세요.
4. 녹·콘크리트·고무가 붙으면 어떻게 되나
고물상 계근대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량 요인은 부착물입니다.
- 콘크리트 덩어리: 철거 철근에 콘크리트 몰탈이 엉겨 붙어 있으면 무게 전량 감량은 물론 폐기물 처리비가 추가 차감됩니다.
- 고무 및 기름때: 기계 부속에 오일이나 고무 벨트가 붙어 있으면 10%~20%의 잡품 감량이 적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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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계근표에서 실제 중량 확인하기
트럭 단위로 고철을 매각할 때는 반드시 공인 계량소의 [계량증명서(계근표)]를 확인해야 합니다.
고철을 가득 실은 트럭의 총중량에서 고철을 야적장에 쏟아낸 후 빈 차(공차)의 공차중량을 뺀 차이가 순수 실중량(순중량)이 됩니다. 계근표상의 수치와 감량 내역을 사전에 확인해야 정산 오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.
6. 운반비·절단비를 빼면 실제 얼마 남나
철 고물 거래는 현장 상차인지, 고물상 도착도인지에 따라 실수령액이 크게 벌어집니다.
- 5톤 집게차 운반비: 왕복 1회당 약 25만~35만원 선입니다. 3톤 미만 소량일 경우 운반비 부담이 커지므로 최소 5톤을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산소 절단비: 길이가 8m가 넘는 긴 빔이나 파이프는 1.5m 이하로 절단해야 하므로 톤당 1.5만~2만원의 절단 인건비가 소요됩니다.
7. 철 고물 대량 처분 시 실수령액 극대화 전략
철거 현장에서 포크레인 크라샤로 콘크리트를 사전에 털어내고, 생철과 중량고철을 분리하여 상차하면 같은 물량이라도 톤당 3만~5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
- ✔생철, 중량고철, 경량고철 섞지 말고 차량 적재 시 분리하기
- ✔철근 끝단 콘크리트 및 몰탈 잔재 상차 전 털어내기
- ✔1.5m 이상 장척 자재는 현장 절단비와 감가율 비교 검토하기
- ✔공인 계근대에서 총중량 및 공차중량 계근표 확인하기
- ✔GOMUL Price에서 제강사별 당일 고시 단가 확인 후 출하 타이밍 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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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자주 묻는 질문 (FAQ)
A. 철 스크랩 등급에 따라 생철은 kg당 약 380~450원, 중량고철은 약 330~410원, 경량고철은 약 250~320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. 국내 주요 전기로 제강사 매입 고시가에 따라 변동됩니다.
A. 생철은 가공 공장에서 철판을 프레스로 따내고 남은 깨끗한 순수 철 자투리입니다. 중량고철은 건축물 철거 시 나오는 두께 6mm 이상의 H빔, 레일, 철근 등 단단한 구조용 강재를 말합니다.
A. 매입은 가능하지만 표면 붉은 녹이 두껍게 낀 고철은 제강사 용해 시 쇳물 회수율이 떨어지므로 하위 등급으로 강등되거나 5%~10%의 [부식 감량]을 적용받습니다.
A. 콘크리트 무게만큼 전량 계근 중량에서 차감되며 파쇄 인건비가 추가 공제됩니다. 상차 전 굴착기 크라샤나 망치로 콘크리트를 최대한 털어내야 제값을 받습니다.
A. 제강사 전기로에 투입하려면 고철 길이가 통상 1m~1.5m 이하여야 합니다. 길이가 8m~10m인 장척 철근이나 빔은 현장 산소 절단 작업이 필요하므로 [장척 감가(톤당 1~2만원)]가 발생합니다.
A. 소량은 집게차나 트럭 출장 인건비와 유류비가 고철값보다 더 나오므로 출장 수거가 어렵습니다. 직접 1톤 트럭이나 승용차에 싣고 동네 고물상으로 가져가야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.
A. 트럭이 계량대에 올라간 총중량에서 고철을 하역한 후 빈 차(공차) 무게를 뺀 실중량을 공인 서류로 확인해야 감량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A. GOMUL Price 등 전문 시세 사이트에서 생철, 중량A/B, 경량 등 제강사별 고시 단가와 예상 계산기를 통해 당일 기준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